북구 덕천2동 금융‧의료기관 9곳, 지역 소상공인 응원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북구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금융‧의료기관 9곳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봉영 북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부산새마을금고, 북부산농협, 부산행복신협, 센트럴병원, 시원항병원, 수정안과의원, 굿윌치과병원, 맥켄지일신기독병원, 한사랑내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북구지역 소상공인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일반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병의원을 이용할 때는 진료비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