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삼 영도구의장,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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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은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며, 심사기준으로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분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주민생활 편익확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삼 의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빈집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방문건강관리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바닷속 환경지킴이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산 최초 조례로써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영도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등 주민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많은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재해·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민원해결사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신기삼 의장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영도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상으로 알고, 구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이며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원이란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영도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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