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주전어촌체험마을, 지역 어촌 특산품 나눔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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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양산지역 보훈가정 220곳 주전 돌미역 전달
UPA-주전 어촌계 간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 이행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강원보, 이하 어촌계)과 3일 울산·양산 지역 보훈가구 220곳에 ‘호국보훈의 달 맞이 지역 어촌 특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UPA와 주전 어촌계가 체결한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 되었다. 기부된 주전 자연산 돌미역은 울산보훈지청 및 전몰군경미망인회를 통해 각 보훈대상자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UPA와 주전 어촌계는 앞으로 양자 간 협약에 따라 UPA가 어촌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산품 나눔 사업을 발굴하고 구매하면, 어촌계에서도 상품가액의 10%에 상응하는 특산품을 함께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UPA 고상환 사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조국수호에 앞장선 보훈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어촌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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