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환경의 날’ 맞아 ‘1인 1일 1리터 수돗물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펼쳐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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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물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물 절약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 마산합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수도행정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시는 1인 1일 1리터 수돗물 줄이기 방법으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등을 홍보해 물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와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배부해 ‘청아수’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청아수’를 절약하면 ‘청아수’ 생산에 드는 각종 비용이 절감되고 전력소비량 감소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줄어들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이므로 물 절약 실천에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가 생산하는 수돗물 ‘청아수’는 정수장의 생산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와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이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시민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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