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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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화)~6/21(월), 2주간 부산 내 12개 대학 참여, 홍보부스 및 실시간 상담창구 운영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돼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오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2021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약 2천명 가량 감소하였다.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내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남정보대, 경성대, 고신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동주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가 참여하며, ‘온라인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상담 창구’도 각 학교별로 마련하여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예비 외국인 유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내 대학들과 함께 재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부산’이라는 도시로의 유학 그 자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는 2019년에 개소되어 부산 소재 22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 학업 및 생활, 취업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유치부터 정착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박람회와 관련된 문의는 재단 세계시민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부산이라는 매력적인 도시에 유학생들이 첫발을 딛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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