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대형폐기물 비대면 배출 모바일 서비스 ‘빼기’ 실무자 교육 실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사회적기업 전환 준비 착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간담회 및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빼기’ 실무자 교육, ▲사회적 기업 전환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처리시 준수사항 이행 강조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형폐기물 비대면 배출 모바일 서비스 ‘빼기’ 도입을 위해 대형폐기물 접수 담당자 실무중심 강의를 진행했으며,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어플 ‘빼기’는 6월말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행업체들의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방식의 강의도 진행했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사회적기업 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행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