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진영읍 일원서 이륜차 법규위반 합동단속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영읍 일원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 합동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최근 증가중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경찰청 암행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등 경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진영읍 일원에서 이륜차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단속을 폈다.
특이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 이륜차의 신호위반과 보도침범·역주행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이륜차 법규위반에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백기자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