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부산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요보호아동 멘토링사업 수행’을 위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춘희)과 ‘요보호아동 멘토링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생활시설 입소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14명의 멘티와 수영구의원, 지역 내 대학생, 아동관련 전문가, 지역 내 아동복지에 관련이 있는 주민으로 이루어진 14명의 멘토가 일대일 결연을 맺은 후 올해 말까지 정서·교육지원·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2일에 멘토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요보호아동 멘토링사업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요보호아동 멘토링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