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행사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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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이종국)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분회장 김순규·여성회장 박두복) 주관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이 수민동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10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고, 준비한 위문품(선풍기)을 증정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순규 분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명패 부착 대상이 확대되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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