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부터 팝아트까지… 금정구에서 ‘요즘 예술’ 배우자
금정문화재단 ‘나도 금정예술가’ 수강생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2021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도 금정예술가’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나도 금정예술가’는 일반 주민이 예술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휴대폰으로 브이로그 영상제작, △라탄소품 만들기, △팝아트 자화상 제작, △웹툰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달 7일부터 8월 25일까지 각 1~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활동이 종료되면 프로그램 참여자 전체가 함께 결과 전시회인 ‘금정예술전’을 열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전화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 사이트로 접속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지역주민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지역을 명품 문화도시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