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케어 전문가 '신입재가요양보호사 직무향상교육'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고용노동부지원 고령자인재은행 주관으로 '50+예비취업자 능력 up 신입재가요양보호사 실무교육'을 6월14일부터 6월18일까지 5일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 5월말 기준 19.76%(67만3000명)에 달하여 초고령사회 집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고령자 케어를 위한 재가요양보호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경력이 없어 재가요양보호사로의 진입이 어려운 만50세 이상 여성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15명 선발하여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취업 성공을 위한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실전업무’, ‘요양보호사의 안전확보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예방’, ‘감염 및 낙상방지’, ‘약물오남용’, ‘치매환자 이해하기’ 및 ‘요양보호사 업무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 등 직무능력 강화 교육에 대한 교육생의 만족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숙련 관장은 “’50+예비취업자능력 UP’교육을 통해, 케어전문가로 활동하는 재가요양보호사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내용 및 세부사항은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고령자인재은행 051-503-8944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