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2동 ‘봉디미마을’ 알리기 박차
주민협의체 회의 열고 현안 사업 논의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 봉디미주민협의체(위원장 정현택)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회의를 열고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봉디미거리 일원 상인,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위원과 대동대학교 총장,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을 국화 등 꽃 전시 지역특화 공모사업과 △마을 소식지 제작 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대해 논의한 뒤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금정경찰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협의체 신규 위원을 5명을 위촉하고, 봉디미주민협의체 회칙안도 의제로 다뤘다.
협의체는 위원들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단계적으로 봉디미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