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지역자활센터, 괴정동으로 이전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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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두송' 2개 자활기관 다대동·괴정동 분산, 구민 이용 편리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괴정동(낙동대로 180, 경성스마트더블유 3층)으로 이전 개소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사하구에는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와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모두 다대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괴정동, 하단동, 감천동, 신평동에서는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이번에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괴정동으로 옮기면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는 다대도서관 구내식당 하늬마루, 을숙도 고우니도시락 사업단 등 11개의 자활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140여명이 경제적 자립을 다지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자활센터가 괴정동과 다대동에 위치하면서 접근성이 한결 나아졌다”며 “저소득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및 자활 프로그램을 받아 빠른 시간 안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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