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호서대 디지털팩토리연구소 MOU 체결
신라대학교(김충석)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연구소(소장 김수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라대 LINC+사업단과 MICT융합공과대학은 호서대 디지털팩토리연구소와 6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신라대 6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이범진 사업단장과 김수영 소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제조, 유통, 물류 등 공장의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ICT)이 결합된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 교육 ▲ 공동 연구 개발(R&D) ▲ 인력과 기술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연구개발 및 정보 교류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범진 LINC+사업단장은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이자 지역 제조업 생태계 전환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MICT융합공과대학과 LINC+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교육 및 산학협력의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