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희망복지영남방송(주), 동구에 성품 전달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8일, 동구 사회적기업인 희망복지영남방송(주)(회장 김명수)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단팥빵 1,0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은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이익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번 성품을 기탁한 희망복지영남방송(주) 김명수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달달한 단팥빵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고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고,
최형욱 동구청장은 “우리 구 사회적기업인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영상 서비스 제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문 제작 등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