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성리츠, 초록우산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 1억 5000만 원 기탁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주)경성리츠, 365건강이올집 프로젝트 취약 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1억5000만 원 지원. (주)경성리츠, 365건강이올집 프로젝트 취약 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1억5000만 원 지원.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왼쪽)는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본부장 노희헌·오른쪽)에 소외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에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경성리츠는 국민건강 생활 실천을 돕고 자발적 기부문화를 독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강기부 ‘365 건강이 올집 프로젝트’를 진행해 4000만 원을 적립했고, (주)경성리츠가 1억 1000만 원을 매칭해 기부했다.

채창일 대표는 "건강프로젝트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부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저주거 기준도 못 미치는 너무나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서로에게 미안함만 가득한 부산지역 주거빈곤 아동과 가족에게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도록 더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주거 빈곤 아동의 최저 주거 기준에 맞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보증금 지원, 월세 지원, 주거지 개보수, 이사비와 필수 가전·가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