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그림책의 매력 워크숍’ 개최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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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30분 화명동에 위치한 맨발동무도서관에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그림책의 매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을 배경으로 그림책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 작가들과 함께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그림책’의 매력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맨발동무도서관에서는 6월 30일까지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 중 일부는 작가들의 미출간 작품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에는 아트프린트 30여점을 비롯하여 작가들의 습작드로잉, 생각메모지, 더미북(가제본 도서) 등도 만날 수 있다.

북구는 전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작가들의 전시 작품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부산 북구는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여 그간의 독서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국민 참여형 독서문화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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