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동, 거벌마을 '통장의 집' 문패 전달식 개최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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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 25일 ‘열린 거벌마을 도우미, 거제2동 통장의 집’ 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문패는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이자 구 보호수로 지정된 250여 년 된 소나무 등 마을의 전통과 특색이 반영된 엠블럼을 삽입해 상징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통장의 집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형선 동장은 “코로나19 방역 등 언제나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의 여러 현안들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문패가 통장님들에게는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주민들은 통장님을 더욱 쉽게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해 공동체 의식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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