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부산권 전시
제29회 해운대미술가협회 정기전=11일까지 갤러리조이. 해운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현대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1-746-5030.
백성흠 개인전=11일까지 금련산역갤러리. 부산미술협회 2021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 기념 전시. 산티아고 가는 길을 도보로 스케치한 작품 등을 공개한다. 010-3022-1070.
Talking paper-소곤소곤 말하는 종이=16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이건희 작가가 종이의 물성에 대한 조형적 연구를 독창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051-731-5878.
안성석 렌더러 SSA Renderder=24일 BMW포토스페이스. 작가가 속한 세대와 시대, 국가와 시스템 등에 대해 역사적 기록과 현실의 상황, 개인적 경험이 교차하는 지점을 다룬다. 051-792-1630.
ON GOING=17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박현진, 이가영, 이주영, 임지현, 윤혜린, 조유진 오픈스페이스배가 마련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의 전시. 051-724-5201.
하태임 개인전 ‘마음의 정원에 핀 꽃’=18일까지 가나부산. 색 띠 하나로 내면과 소통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 051-744-2020.
이소연 개인전=8일부터 8월 15일까지 조현화랑. 독일 미술계에서 주목 받은 작가가 ‘잠옷’을 소재로 한 신작과 미발표 동물 시리즈를 공개. 051-746-8660.
RE:BOOT-함께하는 리부트=21일까지 갤러리을숙도. 엔조, 이창운, 이민걸, 김현엽, 김미영, 최혜원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옴니버스 형태로 소개. 051-220-5822.
이동표 개인전 ‘아! 6·25 한국전쟁’=22일까지 미광화랑.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실향민 화가가 일평생 전쟁의 아픔을 그려온 그림들을 전시. 051-758-2247.
어긋-맞는=25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아트스페이스. 명확히 속하지 않는 정체성과 경계에 주목했던 이태훈 작가가 내면으로 더 들어가서 경계점들이 교차하며 벌어지는 심리를 표현했다.
다양한 시선=27일까지 523쿤스트독. 부산현대작가협회와 울산현대미술작가회의 교류전. 곽순곤, 김난영, 김소영, 박윤성, 최광규, 권일, 서명지, 최병문 등 참여.
찬주 박정연 초대전=30일까지 부산경찰청 1층 로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전으로 황금소나무 작품과 현장에서 직접 수묵담채화로 그린 작품 22점 전시.
안정환 개인전 ‘자연 이야기’=31일까지 유진화랑. 고요한 숲, 태종대의 파도, 하늘숲 등 자연의 풍광을 그림으로 옮겼다. 051-731-1744.
제레미 토마스 개인전 ‘아로마틱’=31일까지 워킹하우스뉴욕. 방향족 화합물에서 영감을 얻어 색에서 느껴지는 향기로움, 유기화합물의 구조를 재해석했다.
기획전 ‘비너스의 진화’=31일까지 레디움아트센터. 고전 명화 속 비너스를 아르망, 벤 보티에, 소스노, 모야, 본느푸아, 벤 슬롯 등 8명의 현대미술가들이 소환한 작품. 051-744-1160.
2021 성원아트갤러리 기획 초대전-극사실의 세계로=8월 7일까지 성원아트샐러리. 김수미, 김재현, 도진욱, 이은우 작가의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들. 0507-1334-4998.
신진작가 지원전 ‘Brilliant-찬란하게 빛나는’전=8월 8일까지 갤러리아트숲. 12번째 신진작가 지원 전시로 김성수, 다솔, 임주원, 황혜영 작가의 작품을 소개.
‘공존:공간x공간’전=8월 27일까지 영도놀이마루 갤러리.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김지유, 김현엽, 박연경, 최서영 작가의 작품으로 만난다. 051-403-3467.
‘I’m Home. 갑빠오의 집’=8월 29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집과 작업실을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전시. 051-678-2610.
웨이브 스플래시!=9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신세계갤러리. 강시라, 그루브 무브먼트, 박솔잎, 차푸름, 이정윤, 이창진, 최문석, 허병찬 작가가 미디어아트, VR아트, 키네틱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중근 개인전 ‘Chaosmos’=8월 29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카오스와 코스모스를 결합한 개념의 전시. 혼돈과 질서가 상호 보완적으로 중첩되며 기묘하게 융합된 ‘혼돈 속 질서’의 세계를 만든다. 051-746-0055.
민중미술 2021-지구표류기=8월 29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섹션1 ‘민중미술가열전 이인철’ 전시는 25일까지, 섹션2 ‘민중미술의 현장/식민지구 2021-#코로나그램’은 8월 7일부터 열린다. 051-790-7400.
‘마중 나온 미술’전=12월 31일까지 사하구 예방접종센터. 부산 사하구 내 동아대와 연계해 지역 청년작가 2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시민과 현장 의료진에게 예술로 응원을 전한다. 051-220-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