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평생교육원, 직접 키운 농산물 나눔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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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생애재설계대학사업’ 연계 어린이집 기부 행사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기여활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사업 도시농업 실용과정’과 연계해 교육기간 동안 교수진과 수강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와 상추, 가지 등 채소를 지역 내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년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로 올해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찜닭 300인분 식자재도 함께 전달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도시농업 실용교육 과정의 교수와 수강생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평생교육원이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학위 취득 및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학위과정인 학점은행제와 비학위 과정인 교양, 취미, 문화 강좌, 법정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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