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어린이집 연쇄감염 12명 포함 25명 추가 확진
울산에서 어린이집 연쇄감염이 확산하는 등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지역 2909~293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남구 10명, 동구 8명, 북구 4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이다.
특히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동구 모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누적 38명으로 늘었다. 현대자동차 변속기공장 연쇄감염 사례도 2명 늘어 누적 23명(울산 22명, 경북 안동 1명)으로 집계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1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은 3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주말에도 남구 문수축구장과 중구 종합운동장 등 2곳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소를 운영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