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 전달
김해시가 2019년부터 매년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올해 새로이 선정된 20개 기업(3기)에 현판을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에 본격 나섰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LED 가로등 광학렌즈 제조업체인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과 항공기 부품 치공기 제조업체인 동화에이.시.엠(주)(대표 김한기)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고충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 드린다”며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에는 김석기 부시장이 케이블트레이 제작업체 ㈜SNC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있는 인터넷 웹툰 제작업체 ㈜피플앤스토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한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3년차로 매년 20개씩 현재까지 60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0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한다. 선정 업체는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금융기관(농협, 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경남중기청 기업지원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Kotra지원단의 수출상담지원 등을 받게 된다.
김해시, 불암동 숙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 착수
공급망 추가 설치 수요가 부담 지원 300세대 공급 추진
김해시는 불암동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6억원을 투입해 양장골 마을에서 불암동 행정 복지센터를 거쳐 장어타운 입구까지 800m 주공급관을 매설하는 공사에 최근 착공한데 이어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 지원사업을 병행해 불암동 12~15통 3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불암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문지역인 불암동은 도심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간 읍면지역과 마찬가지로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었으나 지난해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으로 양장골 마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118세대)되면서 숨통이 트였고 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시 재원과 공항소음지원금 활용방안을 협의해 주공급관 매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도 적극 추진 중으로 2013년부터 도시가스 개별 공급관 설치 시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6억원을 투입해 4,049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특히 분담금의 50%를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 분담금 규모에 따라 50%이상 보조금 지원을 늘려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대상자 14구간 94세대를 추가로 선정해 분담금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도시가스가 도심 위주로 보급되면서 소외된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불암동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진영읍, 칠산서부동 등 다른 외곽지역에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검토한다.
공급망 추가 설치 수요가 부담 지원 300세대 공급 추진
김해시는 불암동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6억원을 투입해 양장골 마을에서 불암동 행정 복지센터를 거쳐 장어타운 입구까지 800m 주공급관을 매설하는 공사에 최근 착공한데 이어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 지원사업을 병행해 불암동 12~15통 3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불암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문지역인 불암동은 도심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간 읍면지역과 마찬가지로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었으나 지난해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으로 양장골 마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118세대)되면서 숨통이 트였고 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시 재원과 공항소음지원금 활용방안을 협의해 주공급관 매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도 적극 추진 중으로 2013년부터 도시가스 개별 공급관 설치 시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수요가부담시설분담금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6억원을 투입해 4,049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특히 분담금의 50%를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 분담금 규모에 따라 50%이상 보조금 지원을 늘려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대상자 14구간 94세대를 추가로 선정해 분담금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도시가스가 도심 위주로 보급되면서 소외된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불암동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진영읍, 칠산서부동 등 다른 외곽지역에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검토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