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400호점 돌파
국민커피 더리터는 서울 상도점을 오픈하며 전국 매장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리터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의 상도점에서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리터 운영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더리터는 국내 최초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하여 대용량 커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부산대점을 시작으로 2017년에 100호점, 2018년 200호점, 그리고 2020년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현재는 400호점 오픈과 동시에 그 이상의 가맹 출점이 예정되어 있는 등 전국적인 커피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리터의 꾸준한 성장 비결은 물류 기반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점과 함께 점주 상생에 역점을 둔 경영 방침이 주효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가맹 사업 진행 시에는 지역 내 최장거리의 상권 보호를 원칙으로 출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맹점이 관할 상권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여름 신메뉴 1, 2차 출시 등 지속적인 메뉴 개발은 전국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더구나 신메뉴를 출시할 때 홍보물을 포함한 음료 재료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점주 상생 이벤트’는 10차례 이상 진행하며 더리터의 대표 상생 프로모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더리터 관계자 측은 “무분별한 확장 대신 점주님과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하였기에 400호점 오픈을 기념할 수 있었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와 음료 개발은 물론, 지금보다 업그레이드될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대용량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더리터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더리터 대표 MD인 레드박스와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