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찾아가는 직원상담센터 운영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7월 28일 영도구청 작은쉼터에서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직원상담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센터는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조기중재개입팀 전문 상담가의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검사 등을 결과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1차 상담자 14명중 2명은 2차 전문상담을 요청하였다.
상담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혈관 연령 측정을 통해 개인의 혈관연령과 스트레스 정도의 객관적인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권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월1회 직원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응대에 따른 감정노동과 그 밖의 직무 스트레스 누적 등 직원의 고충을 상담하여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예방, 건강한 직장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