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상자 전달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위한 나눔상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안병운)가 29일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에‘건이강이 나눔상자’10박스(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저소득층 영유아 보육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저소득 다문화 가정 총 10세대에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지원하여 육아에 힘을 보탰다.
상자에는 가제수건(3), 유아용 식기(1), 물티슈(10), 바디로션(1), 삼푸&바스(1), 담요(1) 등 육아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담았다.
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출산 예정 또는 영유아를 보육 중인 다문화 가정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미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측에 감사 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다문화 가정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