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주민자치회 '바느질 교실'어르신 스카프빕 기부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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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동 주민자치회 '바느질 교실'에서는 7월 29일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만든 스카프빕을 전달했다.


'바느질 교실'은 재봉틀을 이용하여 티코스터, 마스크,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주민자치회 공모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평소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헌옷을 재료로 활용하여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특히 스카프빕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고자 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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