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1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7월중 관내 4개 초등학교 4~6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환경 변화의 심각성 및 녹색생활 실천을 알리는 '2021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업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기후행동 배우기에 관한 지식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체험 형식의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다.
지구온난화와 생태계에 관한 어려운 주제를 게임, 퀴즈, 식물화분 심기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는 미래의 녹색생활 실천인을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