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치위생학과, ‘제10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가져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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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치위생학과가 지난 23일‘제10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라대 치위생학과 3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예비 치과위생사에 대한 꿈과 몸가짐,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대학 오태영 학장의 격려사를 비롯하여 학과 교수들과 후배들의 응원 속에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위생학과 강현경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도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안전하게 임상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2009년 학과 개설 이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매년 높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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