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편백나무 건강베개 제작 및 나눔 활동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 소속 부봉 I·U 가족봉사단(회장 백영애)은 지난 8월 21일 편백나무 건강베개 10개를 직접 만들어 다대2동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인창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은 편백나무 건강베개 키트를 일일이 손바느질로 완성해 비대면 문고리 나눔 활동으로 각 가정에 배달했다.
백영애 회장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을 장맛비에도 봉사단 회원 20명이 전원 참석해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창노인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말까지 홀몸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시 필요한 재료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