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보건소·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1년「자살예방의 날」기념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시 영도구보건소(소장 박성률)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삶에 대한 의지와 가치,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모하며, 참여 가능 대상은 영도구 내 지역주민, 재직자, 재학생이다. 휴대폰 카메라, 디지털카메라 등의 사진 촬영 기기로 촬영한 모든 사진이 가능하며, 1인당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생명상 1명, 사랑상 2명, 존중상 3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추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도 발송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보건소 또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