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천, 사회복지시설에 덴탈마스크 10만 장 기탁

(주)희천(대표이사 김대환·오른쪽)은 최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환(오른쪽) (주)희천 대표이사와 박은덕(왼쪽)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된 덴탈마스크는 부산지역 여성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장애인생활시설, 노숙인시설, 학교밖 청소년,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63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대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의 경우 작은 마스크조차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파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주)희천의 덴탈 마스크 기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희천은 대용량 커피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점 ‘THE LITER’의 법인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