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귀금속 공예, 요리 인문학, 알아차림 명상, 타로심리 상담사 2급, 유튜브 제작과정 등 총 11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동래구민(성인)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프로그램이 비대면 수업 전환 될 수 있으니 비대면 수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주민만 접수를 권유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525-8291, 550-4465)로 연락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With(위드)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