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대회 10개팀 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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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부산대 SW교육센터,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제6회 부산 ICT융합 해커톤대회를 가졌다.

총 21개팀 80명의 참가자(일반부 10개팀 36명, 고등부 11개팀 44명) 중 10개팀(일반부3개팀, 고등부3개팀, 아이디어상,열정상,인기상,디자인상)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의 ▲대상은 택시기사의 선향을 분석하여 최선의 매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도이문’팀, ▲최우수상은 word2vec 기술을 활용한 유의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유사단어찾아줄게’팀, ▲우수상은 사용자의 얼굴 표정 분석을 통한 집중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All Your Study’팀이 수상했다.

고등부의 ▲대상은 자연어 처리를 통해 메모의 정렬, 분류 과정을 수행해주는 ‘인공지능 메모용 채팅봇’을 개발한 ‘아리아리’ 팀, ▲최우수상은 멸종위기의 동물을 직접 만나보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한 ‘프렌치프라이’팀, ▲우수상은 제신 된 손동작 및 얼굴을 인식하여 출석여부를 자동 체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체커’팀이 차지했다.

동명대 조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대회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전문가로 성장할 계기가 되고, 향후 ICT융합 해커톤 대회도 SW문화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비대면 및 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혼합하여, 일반부 10일~11일, 고등부 11일~1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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