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수질1급 도심하천 찾아 현장 행정
깨끗한 물순환 선도도시 추진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수생태계보전 시책 강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심하천의 깨끗한 수질보전과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선진국형 수질관리제도인 환경부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난 달 27일 창원시 493㎢가 지정 고시(환경부 제2021-189호)된 이후 도심하천 수질1급 신이천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 부시장은 신이천 하천수질이 BOD기준 0.3mg/L(1급수 2mg/L이하)으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측정결과를 확인하고 도심의 하천수질이 매우 양호함으로 지속적으로 보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수생태계보전을 위한 시책을 강조하면서 현장행정을 펼치었다.
특히, 신이천은 창원의 도심하천중 하천수질 1등급으로 건강한 수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수달과 수질1급수 지표어종 은어 등 서식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도심의 주요하천 창원천, 남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수질개선사업과 창원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사착공을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부터 진해구청과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주변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해 건강한 물순환 체계로 개선하는 자연친화형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는 물순환 수질개선사업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1급수 도심하천”과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을 위해 수계권역별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에 70% 이상 국비지원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으로 수영하는 마산만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승민 부산닷컴 기자 kang0052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