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부산진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 캠페인 진행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더리터가 부산진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커피 전문 브랜드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실종자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실종경보문자제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부산진경찰서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리터는 실종경보문자제도 캠페인 홍보물을 전국 더리터 매장 내 모니터와 키오스크에 송출하게 된다. 또한, 일부 매장에 문자제도를 홍보하는 그립톡 상품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여, 보다 직접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더리터 매장 내에 송출될 캠페인 홍보물은 ‘Missing Impossible:시민들의 제보로 실종은 불가능하다’라는 콘셉트로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영감을 받아 부산진경찰서와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협업하여 제작되었다.

더리터 관계자는 “부산진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경보문자제도 캠페인을 통하여 제도의 홍보는 물론, 국민 제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진경찰서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실종경보문자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민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국내 최초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한 부산 향토 커피 프랜차이즈이다. 현재 전국에 400여 개 이상의 가맹점 출점을 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커피 브랜드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