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배산작은도서관,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상 수상
시민작은도서관협회 주최 ‘제23회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부산의 400여 작은도서관 중 연제구 유일 ‘수상’ 영광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배산작은도서관은 시민작은도서관협회 주최 ‘제23회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작은도서관협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독상 등 개인상과 학교 단체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11개 기관을 포상했다.
배산작은도서관은 이번 대회에서 도서관별 응모 인원 수와 수상성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산 400여 작은도서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 확충 및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작지만 알찬 도서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남 부산닷컴 기자 ginam070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