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 영도보건소 차량 기증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본부(본부장 조승진)는 지난 1일 영도구청(구청장 김철훈)을 방문해 영도구보건소(소장 박성률)에 장애인 특화차량을 기증했다.
중증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작된 특화차량은 휠체어 1대를 실을 수 있고, 고정벨트와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조승진 본부장은 “이번에 건협이 기증한 특화차량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