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원 예술치료학과 통합예술치료 전공 신설
동의대 일반대학원 예술치료학과 ‘통합예술치료’ 전공이 신설돼 석·박사 과정생을 모집한다. 30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 예술치료학과 통합예술치료 전공은 동의대 예술디자인체육대학 음악학과 김소형(피아노 전공) 교수를 중심으로 신설된 과정이다. 김 교수는 통합예술치료(동덕여대) 국내 1호 박사다.
통합예술치료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해 심리치료를 하는 전공이다. 예술심리치료학, 상담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정신의학 분야의 이론 수업 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복지관, 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술, 상담, 복지,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가 참여해 통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문의 051-890-1172~3, 1225.
조영미 기자 mi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