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에 동아대병원 한진영 교수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 진단검사의학과 한진영(사진)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아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한진영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2회 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제37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고 밝혔다.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1980년 창립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학술·교육활동, 연구개발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 교수는 그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남지회장,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진단혈액학회 이사, 국제염색체명명기구 아시아대표, 국제학술지(Int J Lab Hematol) 부편집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