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의 몰테일 플랫폼은 중국발 요소수 품귀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독일, 일본산 요소수를 국내시장에 긴급 공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1위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몰테일은 해외직판마켓 ‘테일리스트’와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요소수 긴급 공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테일리스트는 국내 쇼핑과 동일하게 해외쇼핑과 해외 배송을 해 주는 쇼핑몰이며, 다해줌은 현지어를 몰라도 해외 상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준다.

몰테일은 미국, 독일산 브랜드로 준비했다. 이번에 긴급 공수하는 디젤 요소수는 미국석유협회의 인증을 받은 미국 1위 브랜드 9.46L용량의 블루데프와 독일산 10L 용량의 애드블루(사진)다. 이 요소수는 노즐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디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고 안전한 무독성·불연성 제품이다. 일본산 요소수도 추가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몰테일은 미국 현지 물류센터에 요소수 수천 통을 확보하고 3~4일 내에 국내 소비자에게 배송을 완료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