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시공 ‘알리오시오기지’ 총리상 이어 부산건축대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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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왼쪽 첫 번째)가 시공한 ‘알리오시오기지1968’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최근 부산건축대상 대상을 받았다.

채창일 대표는 “단순한 재개발이나 도시재생과 달리, 장소에 대한 기억과 다음을 위한 자리까지 남겼다. 수녀회와 건축가(우대성, 조성기, 김형종)의 노력이 빛난 결과였다”며 “모든 공간은 서로 다르면서도 각각의 공간이 연결돼 폐교의 변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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