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2021 실내건축대전에서 ‘대상’ 등 수상 쾌거

입력 : 2021-11-10 15:28:54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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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건축학부 실내건축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부산시와 부산건축제(BAF)가 주최한 ‘2021 제17회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부산울산경남회 실내건축대전’에서 대상, 특선, 장려상, 입선 등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13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신라대는 7개 팀이 참여해 대상 1팀, 특선 2팀, 장려상 1팀, 입선 3팀 등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은 농가 폐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한 ‘늘해랑’을 출품한 이지선(4학년), 전병규(4학년), 문하림(2학년) 팀이 차지했다.

차상기 지도교수는 “최고의 실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들 모두가 열정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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