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브랜드 더리터(대표 김대환)가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커버 영상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리터가 지원하는 고려대 교육방송국의 영상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음악 커버 영상이다. ‘좌절을 딛고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주제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교육방송국이 이전에 제작한 <라라랜드>의 커버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해서, 이번 영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커버 영상은 11월 중순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더불어 더리터에서 협찬 지원하는 커피 드립백이 이벤트 상품으로 사용된다.

뮤지컬 커버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더리터는 ‘1L 대용량 커피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라는 의미로서, 2015년 여름 더리터 1호점인 부산대점에서 국내 최초로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했다. 지금은 전국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여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리터 관계자는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의 뮤지컬 커버 영상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상으로서, 충분한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면서 “20, 30대들이 해당 작품을 감상하여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