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북구지회, 방역활동 나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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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13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북구지회(회장 최주식)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남산정 지하철역 일원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북구지회 소속 회원들은 마스크와 방역복을 착용하고 2시간 동안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해 남산정 지하철역과 주변지역에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안내하였다.

최주식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북구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도 예방점검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천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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