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장안읍발전위 협약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왼쪽)과 (사)장안읍발전위원회(위원장 박태현·오른쪽)는 지난 16일 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장안읍발전위원회 주도 아래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총 25억 원의 건강검진비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가 의학원에 지원하고, 의학원은 암 정밀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진, PET-CT, 치매검진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65세 이상(15년 거주) 장안읍 주민으로, 내년부터 연간 800명 정도의 주민이 고품질 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정광용 기자 ky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