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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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욱 작가의 조각 작품. 갤러리 이듬 제공

정희욱 개인전, 정희욱의 돌=27일까지 갤러리 이듬. 돌로 조각한 얼굴과 돌에 아로새긴 얼굴을 전시. 영적 환기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으로, 미완의 상태처럼 보이지만 완성의 개념과 감각을 재정의한다. 051-743-0059.

불화(不和) 그리고 다시 나=28일까지 금련산역 갤러리. 박은국 작가 열 번째 개인전. 작가가 가진 장애를 통해 ‘나와 세계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는 과정을 담았다. 010-4568-5027.

임광용 제2회 개인전=29일까지 경남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 차가운 돌을 정과 망치로 다듬어 온기를 지닌 형상을 만들어낸 작품. 055-268-7900.

제 72회 미술동인 ‘혁’전-시간의 재발견 Time of happiness=30일까지 갤러리 조이. 코로나 시대 상황을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의 현대미술. 강귀화, 류지영, 박태홍, 손일, 이승현, 하훈수 작가 등 참여. 051-746-5030.

J.H.R ‘US2’=12월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어컴퍼니 알라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형태, 지역민 삶이 어떤 유기적 관계를 가지는지를 탐구하는 J.H.R 작가의 전시. 010-3840-2462.

Hello, M.chat!=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LCT x the SKY:갤러리 더 스카이. 프랑스 작가 토마 뷔유의 파리에서 온 행복의 고양이 무슈샤 전시. 051-731-2022.

커넥트 부산=12월 8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갤러리을숙도. 김운규, 도호선, 박근표, 박민효, 유진재, 이정호, 조인호, 최상철, 강동석, 김난영 부산 중견작가 초대전. 051-220-5822.

부산전=12월 12일까지 F1963 석천홀. 부산이 가진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으로 부산문화재단의 아카이빙 사업을 시민에게 소개. 051-754-0431.

엄성도 도예전 ‘14㎤의 변주’=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산목미술관. 동덕여대 디지털 공예과 엄성도 교수의 전시로 석고틀 성형의 DNA 역할과 구조가 해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051-747-0970.

다시 연결하기=12월 2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전시실. 부산 활동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연고 작가의 작품 소개. 김대홍, 이원숙, 조미애, 김현명, 고석원, 김지오, 배지민 작가 등 참여. 051-519-4074.

변재규 개인전 ‘거울 셔터’=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예술공간 영주맨션. 설치 작업으로 만나는 전시.

시그니처 문화공간전=2022년 1월 28일까지 워킹하우스뉴욕 부산. 서울 한남 전시장과 동시에 열리는 특별기획전. 아트 컨시어지 이상훈 대표의 소장품 중 부산 전시장에는 오페라 포스터와 5000여 개의 마그넷을 세계 지도에 펼쳐진 모습으로 소개. 051-759-8186.

감민경 ‘진공포장’=12월 2일까지 부산미광화랑. 개인적 서사와 주변에 대한 관심을 드로잉과 회화로 풀어냈다. 새로운 상황과 환경, 사람들 사이에서 얻은 이미지를 목탄, 콘테, 수채 등으로 그려낸 작품. 051-75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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