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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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승엽, 김민성, 배규린, 시영민. 음악풍경 제공

음악풍경 창립 제8주년 기념 제34회 짜장콘서트=12월 4일 오후 4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1층 로비. 음악풍경 창립 8주년을 맞아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꾸며져. 기획 프로그램 ‘어른을 위한 동화: 수레바퀴 앞에서’라는 주제로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김민성 및 배규린, 바리톤 시영민이 출연. 앙상블 ‘프로무지카’(바이올린 진혜빈, 첼로 박효진, 피아노 김아영)가 반주. ‘섬집아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익숙한 노래를 들려줘. 클래식 음악 전문 아나운서 고민지가 내레이터를 맡아 사회. 선착순 40명 사전 예약제. 1만 원. 051-987-5005.

주크박스 콘체르탄테 오페라 ‘다시 부르는 피란수도, 부산’=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1.4후퇴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개그맨 전유성이 부산으로 피란을 와서 중구 동광동에 거주하면서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 ‘경상도 아가씨’ ‘희망가’ ‘슈샤인보이’ 등 익숙한 노래를 부산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꾸며져. 배우 이경영이 변사로 등장하기도. 부산오페라연합회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윤장미 조합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3만~10만 원. 0507-1330-3001.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81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의 브람스’=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최수열 부산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양성원 첼리스트가 협연. 슈만의 첼로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을 선보여. 5000~2만 원. 051-607-60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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