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술강사 찾는다면, 금정문화재단 클릭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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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예술강사 정보 플랫폼 구축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 역할 확대 박차

부산 예술강사를 검색할 수 있는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이 문을 열었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잇는 플랫폼인 ‘금정예술대학(www.gjartu.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강사 정보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강사는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금정문화재단은 80여 명의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부터는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문화예술 강사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부산 금정구는 2012년 문화예술교육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금정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부산시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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