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생활 인프라·쾌적 환경’ 다 갖춘 ‘핵심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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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아래 작은 사진은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내 생태 연못.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의 1 일원에 짓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4층, 9개 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362세대(일반분양 220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전용면적별(임대 제외)로는 △59㎡ 115세대(일반분양 103세대), △84㎡ 491세대(일반분양 358세대)로 구성된다.


‘합성 2구역’ 총 663세대 규모
마산역·시외 터미널 도보 이용
동마산IC·서마산IC 인접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호재
비규제 지역, 청약 문턱도 낮아


■편리한 교통망·생활 인프라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우수한 교육여건·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쾌적한 주거환경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2구역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앞으로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올 8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 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 환승센터’가 구축된다.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 허브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 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차로 통행시간이 기존 26분에서 16분으로 10분 줄어든다. 운행거리로는 20.4km에서 17.7km로 2.7km 단축되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자중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 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에 인접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 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는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세대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비규제지역 프리미엄 기대

창원 마산회원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세금,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나 비세대주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2주택 취득 시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규제지역에서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취득 시에 8% 중과세인 데 반해 마산회원구에서는 2주택자에게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85㎡ 이하 주택 청약 시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60% 이상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지역 확대·대출규제·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 지역의 풍선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부산, 울산, 창원의 규제지역 지정 후 마산으로 투자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롯데캐슬더퍼스트’의 전용 84㎡는 2018년 준공 후 줄곧 3억 원대를 유지하며 지난해 7월에 3억 8000만 원(10층)에 거래됐다. 그러나 지난달엔 5억 6200만 원(22층)으로 신고가를 찍으며 1년 만에 2억 원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석전동에 있는 ‘창원메트로시티석전’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3억 7500만 원(14층)에 거래됐는데, 올 10월에 5억 9000만 원(25층)에 거래됐다. 1년 만에 2억 1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풍선효과는 청약 경쟁률로도 나타나고 있다. 올 7월 마산회원구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99㎡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 140 대 1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 70.6 대 1을 보였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 입지적 조건이 좋은 데다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에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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