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변화와 전망 KMI, 2일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해운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해운시장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해운산업의 글로벌 이슈와 세계 경제 전망,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동향, 건화물 및 탱커선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해양수산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에서는 ‘2021 해운시장 변화’를 주제로 이호춘 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이 올해 주요 해운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안성배 실장은 내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동서대 한철환 교수는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멕 트렌드와 대응전략’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내년 해운시황 전망을 주제로 최건우 KMI 전문연구원이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팬오션 윤석홍 실장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황수진 KMI전문연구원이 ‘파나막스·수프라막스 벌크선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류희영 KMI 연구원이 ‘탱커선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박혜랑 기자